안녕하세요. ConnectingDots입니다.
오늘은 제가 가장 감명깊게 읽었던 책들 중 하나인 '돈의 속성'에 대한 서평을 남기려고 합니다.
원할한 서평 작성을 위해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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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 9월달에 이 책을 처음으로 독서한 이후, 그동안 내가 책의 내용을 얼마나 기억하고 수행하였는지를 확인하기 위해다시 이 책을 꺼내들었다.
이 책에서 가장 감명깊었던 부분은 김승호 회장님께서 돈을 단순히 물리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로 대우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처음으로 이 책을 독서할 당시 나는 대학교 신입생이었고, 집안 형편 또한 가난하지는 않은, 평범한 중산층 가정이었기에 돈에 대한 특별한 감정은 없었던 것 같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승호 회장님의 돈을 바라보는 시각은 나에게 매우 큰 깨달음을 일깨워 주었으며, 현재 이 책을 다시 꺼내들 때까지도 머릿속에 선명하게 각인되어 있었다. 또한 김승호 회장님께서 강조하신 '복리 효과'의 개념 역시 마찬가지로 머릿속에 선명하게 남아있다. 이처럼 이 책의 돈에 대한 내용은 확실히 인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변치 않을 것이라고 지금은 생각한다.
허나 이 책에서 강조했던 내용들 중 현재 지키고 있지 않은 부분들이 있어서 다시 한번 내용들을 상기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들을 지금 서평에 남긴다.
첫째,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을 알고 이를 실천하였으나, 순간적인 나태함으로 인하여 이를 유지하지 못하였다.
이 책을 읽고 난 다음 바로 과외자리를 알아보는 등 대학생의 신분으로 일정한 수입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으며,
과외를 구하지 못했지만 휴학,새벽시간을 활용하여 일정 시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일정 수입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하지만 복학 이후 학업에 매진한다는 생각으로 알바를 잠시 그만두었으나, 이러한 관성이 방학때까지 이어져 현재 여유시간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돈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나의 나태함으로 인하여 소중한 시간을 낭비한 것에 대해 깊이 후회하며, 앞으로 주어진 시간에 어떻게 일정 수입을 확보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탐색해볼 것이다.
둘째, 경제공부를 소홀히 하였다.
김승호 회장남께서 추천해주신 '금융용어 500선'을 전부 공부하리라 다짐했었지만, 이공계생,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면서 금융공부를 소홀히 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입영 전까지 '금융용어 500선' 용어들의 개념과, 실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블로그에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지금까지 이 책을 다시 읽어보면서 내가 기억하고 있던 내용들을 복기하였으며, 수행하지 못했던 내용들을 정리하였다.
이 책을 통해 젊은 나이에 돈에 대한 올바를 관점을 확실히 가져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실천,기억해야 할 것들을 다시 한번 다짐하면서, 서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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